2016년 10월 3일 월요일

도쿄 여행 2016년 2월 with 킥스 _네번째


일본의 택시는 비싸기로 유명하죠?
저도 오랜만에 놀다가 택시를 타고 들어갔는데
눈도 오고 오래 걸려서인지 엄청 많은 돈을......


많이 알고 계시겠지만 
전철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좀 작다는 느낌이 들죠.
그리고 대단히 조용해요.
'피해를 주면 안된다?'라는 느낌이랄까......


환락가인 가부키쵸도 가봤는데
낮에 가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.
이쁘고(?) 화장을 많이 하고 
화려하게(?) 아니, 요란하게 옷 입은 아가씨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.
저렇게 무단 이미지 도용도 있네요.


가부키쵸 다음부터는 걸어다녔는데요.
시부야로 다시 가기 전에 
정확한 지명은 잘 모르지만 여러 곳에 가봤네요.
일본도(?) 어쩌면 우리나라 보다 더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네요.
다양한 아이템과 귀여운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
역시 일본이라 대형 유니클로가 있네요.


할인중이라 아쉽긴 했지만
역시 욘사마!!


제가 일본 걸그룹 'E-Girls'의 팬인데요.
이번에 공연은 못 보지만
포토북과 음반CD 그리고 공연DVD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샀어요. 
유후~


빅카메라라는 매장이 있는데,
전자랜드 같은 건데 전자제품 말고도 여러가지 많네요.
할인쿠폰이 있었는데 일어를 몰라서


안 쓰고 카메라를 샀다는.......ㅜ.ㅜ


공사할 때도 정리가 잘된 모습은
좋아 보이네요.


천냥백화점 같은 백엔샵.
(별로 살 건 없어요. ㅎㅎ)


저녁엔 가부키 공연도 봤어요.
남자들만 오를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하네요.(여자들만 올라가는 공연도 있구요.)
오늘 하루는 아주 바빴네요.


덕분에 지하철에서 미녀를 만났네요.


공연 끝나고 친구들과 한 잔~


해장엔 라면이죠~(역시 일본라면은 일본에서~)


여행기를 처음 적다보니
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네요.
사진이나 영상도 많이 찍지는 못해서요.

그래도 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도 만나고
공연도 보고
외국의 다른 느낌(?)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정말 출발부터 모든 것들을 꼼꼼히 정리하셔서 
블로그 글 쓰시는 분들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.

이전 여행이랑 다음 여행들 조금씩 더 정리할 예정입니다.
많은 관심 부탁드려요~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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